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유이가하마 유이 (문단 편집) === ANOTHER === 외전인 어나더에서는 원작에서 큰 틀은 바뀌지 않고 진행되는 만큼 원작의 유키노의 위치를 대부분 본인이 대신한다. 역내청 결에서 추가된 프렐류드에서 9권 크리스마스 파티 종료 직후의 시점이 살짝 나온다. 크리스마스 파티 이후 유키노의 집에서 자고 가는데, 코마치의 타박을 받은 하치만이 둘을 배웅해준다. 그리고 하치만에게서 크리스마스 선물에 대한 보답으로 파란색 슈슈를 건네받는다. 참고로 유키노는 분홍색 슈슈. 하치만이 준 슈슈로 바로 머리를 묶어매고 "메리 크리스마스"라고 말하며 조금 더 감정을 드러내는 유키노를 귀엽고 흐뭇하게 바라보지만, 동시에 유이 자신도 하치만에게 무언가 더 말했어야하나 하는 복잡한 감정이 생긴다. A파트에서는 유키노와 놀러나왔다가 우연히 하치만을 만난다. 봉사부 의뢰가 아니라 순수히 셋이 노는 건 처음이라며 기뻐하며 하치만이 보려는 영화를 유키노와 함께 따라가서 본다. 그리고 카페에 가서 알바하고 있는 오리모토와 마주치고, 대하기 껄끄러워하면서도 은근히 견제한다. 인터루드에서 그날 본 하치만과 오리모토에 대해 유키노와 이야기하며 둘다 그녀를 은근히 견제하고 있던 마음이 드러난다. N파트 마지막에 하치만에게 전화를 걸고, 이어서 O파트에서 하치만에게 연말-새해 이중참배를 가자고 제의한다. 하치만은 되도록 둘이 가지 않으려고 피하려 하지만, 코마치의 조언을 듣고 같이 가기로 한다. 그래서 유키노, 하치만과 함께 셋이 참배를 간다. 그리고 원작대로 유키노 생일선물을 위해 다음 날 또 하치만과 만나기로 약속한다. 이후 유키노 생일선물 쇼핑하고 T파트에서 하루노와 하야마를 마주쳤다가 헤어지는 것까지 유이의 행적은 원작과 비슷하다. 다만 어나더 시점에서는 9권 하치만의 '진짜'를 원한다는 봉사부에게의 고백 후에도 거리감을 금방 회복했는지, 코마치를 부르지 않고 단둘이 쇼핑했다. T파트 중반부 개학 에피소드에서는 원작과 달리 하야마-유키노 연애소문에 하야마-유이 연애소문도 돌은 것으로 보인다. 이때문에 미우라, 이로하, 하치만 등에게 해명을 하는 등 좀 더 곤란한 상황에 처한다. 하야마를 좋아하는 미우라와도 엮어서 친구였던 둘이 연적이 되어서 싸운다는 소문까지 멋대로 퍼지기도 한다. 토베의 언급에 의하면 유이가 남학생들한테 인기가 매우 많다보니 연애소문이 돌은 후 안 좋은 가십거리로 소비되고 있었다고 한다. H파트에서 연애소문 확인을 위해 봉사부에 찾아온 미우라에게서 하야마랑 유이를 걱정한다는 본심을 듣고는 미우라를 위로해줌과 동시에 고마워한다. 소문을 잠잠해지게 할 겸 유키노랑 더더욱 붙어있는 시간이 많아진다. 유키노와 같이 밖에서 저녁을 먹을때 하야마 연락처를 물어보는 하치만도 오게 한다. 아무래도 세심한 유이 성격상 남의 연락처를 마음대로 타인에게 주는게 걸렸던 모양. 이후 마라톤 에피소드에서 원작에서는 유키노가 하치만 상처를 치료해주며 교감했던 장면을 본인이 맡았다. 원작과 달리 양호실이 아니라 '''타인에게 공개된 장소'''인 운동장에서 구급상자를 들고와 치료해줬다. 치료가 서투르고 붕대도 엉성하게 묶긴 했지만 하치만은 만족했고, 하치만의 어깨와 팔을 잡고 부축해준다. 하치만이 피하려하자 구급상자로 상처를 가격(...)해서 다시 끌어온다. >"아니......그야 그럴지도 모르지만, 다른 소문 나면 어쩌게?"[br]금방이라도 높아질 것만 같은 목소리를 애써 낮추며 묻자, 유이가하마가 고개를 흔든다.[br][br]'''"그래도 괜찮아."'''[br]"괜찮긴 뭐가 괜찮아. ......다친 사람한테 착하게 대해 주는 건 좋지만, 이런 건 때와 장소를 가려야지."[br]'''"딱히 착해서 그러는 거 아닌데......"'''[br][br]조심스레 그렇게 말하더니 유이가하마는 어렴풋이 고개를 돌려 나를 바라본다. 자칫하면 뺨이 닿아버릴 만큼, 흘러나오는 숨결이 서로 섞일 만큼 가까운 거리. 촉촉한 눈동자가 살며시 내리깔리고, 뺨이 주홍빛으로 물든다.[br]매번 기대하고, 항상 착각하고, 언제부터인가 희망을 품지 않기로 했다.[br]그러니까 앞으로도 영원히, 착한 여자애는 질색이다.[br][br]'''착하지 않은 여자애는, 이제는 싫지 않지만.''' 공개된 장소에서 둘이 붙어있어서 하야마와의 소문이 잦아드는 대신 자신과 다른 소문이 나면 어떡하냐는 하치만의 질문에 '''괜찮다'''고 대답한다. 사실상 어나더 진 히로인 플래그를 제대로 꽂은 순간. 그리고 하치만도 속으로 유이에 대한 호감을 인정한다. R편에서는 하치만이 부축해주는것에 계속 어색해하며 "좀 그렇다."고 하자 오히려 하치만의 팔을 힘줘서 잡는 등 적극적으로 그에게 어필한다. 하치만이 춥다고 하자 유이도 춥다며 그에게 좀더 달라붙고, 하치만도 그런 유이를 밀어내지 않는다. 몇몇 학생들이 의아한 시선으로 바라보지만 유이는 '하야마와의 소문을 일축할 방법 중 하나이고 부축대상이 짝사랑 상대인 하치만'이라는 점때문인지 크게 의식하지 않는다. 그리고 하치만과 함께 체력이 소진돼서 보건실에서 쉬고 있는 유키노와 만나 의뢰가 해결됐음을 이야기한다. 밸런타인 데이 에피소드에서 하치만이 상처 치료해주는 답례로 먼저 약속(데이트)을 제안한다. 밸런타인데이 요리이벤트에서 유키노의 도움을 받아 초콜릿을 만들어보지만, 자신만의 레시피를 살짝 섞었다가 실패하여 유키노와 하치만에게 건네주지 못한다. 하지만 이후, 유키노가 유이를 자신의 집으로 데려가서 조금 더 도와주고 응원해준다. 그리고 밸런타인데이 당일, 하치만에게 "데이트하자."고 전화한다. 원작과 달리 어나더에서는 둘이 디스티니랜드 데이트를 즐긴다. 이때 상당히 달달하고 꽁냥꽁냥하는 씬이 많이 나온다. 둘이 사진을 찍게 되자 하치만의 머플러를 잡아당겨 바싹 붙게 만들거나 하치만의 코트 주머니에 손을 넣는 등 적극적으로 그에게 다가간다. 그리고 하치만이 코트 주머니에 넣은 유이의 손을 빼더니, 말로는 춥다는 핑계를 대며 그대로 '''손을 잡고 걸어다닌다.''' 이후 신밧드 놀이기구를 타서는 하치만의 어깨에 기대서 자기도 한다.[* 원작 13권에서 하치만의 어깨에 기대어 잠든 척을 하며 '이 시간이 끝나지 않길'이라며 슬프게 독백했던 것과 대비된다.] >"하지만, 언젠가...... 제대로 말할 테니까. 조금만 더......"[br]"안 기다릴 거야."[br][br]'''"안 기다리고, ......내가 먼저 갈 거야."'''[br]천천한 어조의, 평소 이상으로 어른스러운 그녀의 목소리. 커다란 눈동자는 촉촉히 젖어 있었고, 고개를 살짝 가로젓자 반짝이는 빛이 흩날린다.[br][br]'''"그러니깐, 다음에도...... 아니, 몇 번이든 얘기할 거야! 그게 나니까!"''' 그리고 불꽃놀이를 같이 보며, 문화제 에피소드 때 했던 "기다리지 않고 먼저 다가가겠다"는 발언을 하며 간접적으로 고백한다. 또 디스티니 랜드에 다시 오자며 하치만과 약속하며 어나더 세계관에서 진 히로인에 등극하며 마무리.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